소비일지

2024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 크리스마스 멜로디 뱃지 머그

윰작 2024. 1. 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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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나이와 연 나이로 혼란스러웠던

2023을 지나 2024년이 되었네요..!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다신 겪고 싶지 않은

궂고 험난한 나날들이었지만

인생이란 뭐 하나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다는 걸

알기에 겸허히 새해를 맞이하려 합니다.

그리고 새해맞이엔 다이어리가

빠질 수 없죠 ㅎㅎ

 
 

2023년에는 주로 굿노트 다이어리를 썼는데,

최근에 불렛저널에 관심이 생기면서

오롬에서 유튜버분과 콜라보 한

불렛저널 다이어리를 살까 하다가

 

생각해 보니 저는 가계부나 영화 드라마

독서노트, 일기는 아이패드로 기록하고 있고

블로그에도 리뷰를 종종 올리고 있는지라

불렛저널보단 스케줄러 형태의

다이어리가 더 적합할 거 같더라고요.

 

작업할 땐 주로 스벅에 가서

마침 프리퀀시도 다 모았겠다

2024년 다이어리는 스벅으로 정하고

크리스마스 MD 머그가 나름

아스티에 드 빌라트 느낌이 나길래

함께 구입했어요.

 

 

 

뱃지 장식 때문인지 식세기와 오븐,

전자레인지 모두 사용 불가지만

넉넉한 사이즈의 머그라 커피랑 차를

많이 마시는 저는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커버 색상은 블랙이 더 마음에 들었으나

블랙은 만년형이라 날짜형인 샌드로 선택했는데

 

구성이 먼슬리-위클리 반복이 아니라

쭉 연속되어 있고 종이가 얇은 게 좀 아쉬워요.

 

다이어트 + 영어 공부 같은

너무 뻔하지만 올핸 꼭 이루었으면 하는

소망과 계획을 정리하며 1월 1일을 보냈습니다.

 

 

예전엔 아무 생각 없이 다 쓴 다이어리는

버렸는데, 앞으로는 차곡차곡

기록을 모아 보려고요 (੭•̀ᵕ•̀) 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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