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와 연 나이로 혼란스러웠던 2023을 지나 2024년이 되었네요..!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다신 겪고 싶지 않은 궂고 험난한 나날들이었지만 인생이란 뭐 하나 내 맘대로 되는 게 없다는 걸 알기에 겸허히 새해를 맞이하려 합니다. 그리고 새해맞이엔 다이어리가 빠질 수 없죠 ㅎㅎ 2023년에는 주로 굿노트 다이어리를 썼는데, 최근에 불렛저널에 관심이 생기면서 오롬에서 유튜버분과 콜라보 한 불렛저널 다이어리를 살까 하다가 생각해 보니 저는 가계부나 영화 드라마 독서노트, 일기는 아이패드로 기록하고 있고 블로그에도 리뷰를 종종 올리고 있는지라 불렛저널보단 스케줄러 형태의 다이어리가 더 적합할 거 같더라고요. 작업할 땐 주로 스벅에 가서 마침 프리퀀시도 다 모았겠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