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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경 신춘문예 [시 / 장편소설 / 스토리]

윰작 2021. 9. 22. 13:33

 

‘2022 한경 신춘문예’가 한국 문단을 이끌어 갈 신인 작가를 찾는다. 시, 장편소설, 스토리 등 3개 부문에서다. 

 

신설된 스토리 부문에선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찾는다. 1등 3000만원을 포함해 45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스토리 당선작은 영화, 드라마, 웹툰, 오디오북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CJ ENM과의 협업으로 영상화 등을 검토한다.

 

장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1000장 안팎이며, 10장가량의 줄거리 설명을 따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다섯 편을 보내면 된다. 스토리는 기획 의도와 등장인물 설명, 줄거리 등을 담은 작품기획서를 A4 용지 10장 이상, 기승전결 구조를 갖추고 시퀀스 구분이 명확한 트리트먼트(시놉시스보다 상세한 줄거리)를 40장 이상, 실제 집필 원고인 완성화 스토리를 50장 이상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3개 부문 모두 11월 30일(화)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장편소설 부문 당선작 상금은 3000만원, 시는 500만원이다. 스토리 부문은 1등 3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이다. 장편소설 당선작은 한경BP를 통해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스토리 부문 당선작은 국내 최고 미디어 기업인 CJ ENM과의 협업을 통해 영상화 등을 검토한다. 스토리 수상 작품의 저작권 및 그에 따른 권리는 수상자에게 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CJ ENM은 영상, 웹툰, (웹)소설, 오디오 등 다양한 2차 저작물에 대한 퍼스트룩 권리를 6개월 동안 가진다. CJ ENM은 장편소설 당선작에 대해서도 퍼스트룩 권리를 갖고 영상화를 검토한다.

 

응모작은 응모자의 순수 창작물로 다른 곳에서 발표하거나 입상한 적이 없는 작품이어야 한다. 장편소설과 시는 원고를 A4 용지로 출력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11월 30일자 우체국 소인이 찍힌 것까지 유효하다. 온라인으로는 접수하지 않는다. 봉투 겉면에 ‘한경 신춘문예 응모작품’과 ‘응모 부문’을 잘 보이게 적고, 작품 첫 장 별지에도 응모 부문, 이름(필명일 경우 본명 병기), 주소, 전화번호, 원고량(200자 원고지 기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명시해야 정식으로 접수된다. 제출한 모든 원고는 반환되지 않는다.

 

스토리는 이메일(story@hankyung.com)로만 접수한다. 쇼트폼 형태는 지원할 수 없다. 옴니버스 형태는 가능하다. 스토리 부문의 상세 모집 요강과 제출 양식은 10월 1일 한경닷컴 전용 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신춘문예 당선자와 당선작은 내년 1월 1일자 한국경제신문 신년호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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