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로맨스 형식 4부작 드라마 감독 김희원 각본 안새봄 로그라인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드라마 사랑과 우정 사이 여자와 남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사골 소재를 예쁜 비주얼로 담아낸 드라마다. 배우와 감독의 전작이 세서 후속작으로 넘어가기 전에 숨 고르며 잠깐 쉬어가는 느낌으로 찍은 것인가... 1화를 보고 나서 바로 이 드라마를 이어 본 탓인지 이들의 해맑음과 어린 나이에 좋은 집에 살면서 들인 노력에 비해 쉽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넘나 괴리감이 느껴졌다. 그동안 눈부시게 예쁘지만 어딘가 음울하고 불안해 보이는 역할에 찰떡이었던 한소희 배우는 마냥 해맑고 눈치 없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