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돌 Romance Doll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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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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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1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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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감독

타나다 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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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인

러브돌을 만드는 남자와 그의 아내이자

뮤즈가 된 여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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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일본스러운 영화다

소소한데 섬세하고 집요하면서 변태적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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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돌을 만드는 공장이라는 걸 숨기고

의료보조 기구를 개발한다며

누드모델을 섭외했는데,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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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내를 인형으로

구현하려 애쓰며

궁극의 러브돌을 만들기 위해

장인 정신을 발휘하는 남편의 모습은

피그말리온이 떠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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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봤던 러브돌(리얼돌)을 다룬 영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와는

또 다른 결을 가진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