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SF / 미스터리 형식 8부작 드라마 원작 단편영화 감독 최항용 각본 박은교 로그라인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넷플릭스가 원하는 이야기는 지상파 드라마와는 결이 완전히 다른 거기서 틀 수 없는 걸 여기서 해라, 인데 도 그런 작품인 거 같다. 꽤 높은 제작비와 한국 최초로 시도되는 SF 소재 스타 캐스팅의 조화로 기대했으나 와... 너무 졸렸다. 제목 따라간다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고요할 줄이야...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끝까지 참고 봤지만 내용 자체가 어둡고 숨이 턱턱 막히는 데다 캐릭터들의 무매력과 정보 전달 위주로 대사를 하는데도 전개가 느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