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의 바다 (2021)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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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SF /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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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8부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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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단편영화 <고요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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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최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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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박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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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인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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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원하는 이야기는

지상파 드라마와는 결이 완전히 다른

거기서 틀 수 없는 걸 여기서 해라, 인데

<고요의 바다>도 그런 작품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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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높은 제작비와

한국 최초로 시도되는 SF 소재

스타 캐스팅의 조화로 기대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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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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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따라간다고 하지만

이렇게까지 고요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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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끝까지 참고 봤지만

내용 자체가 어둡고 숨이 턱턱 막히는 데다

캐릭터들의 무매력과 정보 전달 위주로

대사를 하는데도 전개가 느리고

너무나 예측 가능하게 한 명씩 죽어나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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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연휴인데 밖은 넘나 춥고 코로롱 때문에

외출도 제한되어 기분도 안 나니깐

걍 넷플릭스나 보자, 하고 틀었다가

잠든 사람들이 많은 듯... (나 포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