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옛날이 그리워지곤 해. 하지만 영원히 똑같은 건 없어." "우리 속엔 모두 야수가 있어. 꽁꽁 숨겨둔 시끄럽고 이상하고 엉망인 부분들 말이야. 우리들 대부분은 끝까지 숨기지. 하지만 난 받아들였어." 장르 애니메이션 / 판타지 / 성장물 러닝타임 100분 감독 도미 시 각본 줄리아 초 도미 시 로그라인 흥분하면 거대한 래서판더로 변하는 비밀을 갖게 된 13살 사춘기 소녀 '메이'의 이야기 내가 어렸을 때 '알파걸'이라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뭐든 잘하고 똑 부러지는 이를테면 헤르미온느 같은 캐릭터를 일컫는 말이랄까. '메이'도 그런 알파걸 캐릭터다. 엄마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선 착하고 자랑스러운 딸이 되어야 하고 뭐든 스스로 잘 하며 우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