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6분 제작 ㈜씨네박스 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감독 이준익 각본 김세겸 로그라인 신유박해로 흑산도에 유배된 '정약전'은 바다 생물에 관심을 갖고 책을 쓰기 위해 자신을 도울 청년 어부 '창대'의 글 공부를 봐주게 되고 신분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의 이상을 펼치고 싶었던 창대는 스승 정약전의 품을 벗어나 흑산도를 떠나는데... "흑백이 주는 장점은 선명성이다. 현란한 컬러를 배제하면 물체나 인물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형태가 더욱 뚜렷하게 전달된다” “선명한 흑백으로 조선시대 풍물을 들여다보니 그 시대와 인물의 이야기가 더 가깝게 느껴졌다” 이준익 감독님의 이야기처럼 는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영화다. 다만, 탁 트인 바다 풍경과 펄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