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깊은 바다에 버려요. 아무도 못 찾게요." 장르 멜로 / 서스펜스 러닝타임 138분 제작 모호필름 배급 CJ ENM 감독 박찬욱 각본 박찬욱 정서경 로그라인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와 만난 후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시작되는 이야기 이 포스팅에는 영화 의 스포일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중반까진 솔직히 너무 재미가 없어서 놀랐다. 아름다운 미망인이자 용의자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는 사실 특별할 게 없기 때문이다. 취조를 썸 타듯 하며 베테랑 형사라면서 용의자한테 비싼 스시를 사주고 정신을 못 차리며 집착하는 꼴값을 보며 뭐여... 했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집요함의 끝을 보여주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