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범죄 / 액션
러닝타임
108분
제작
엠픽처스
배급
NEW
감독
박대민
각본
박대민 김봉서 박동희
로그라인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배송사고로
어쩌다 맡게 된 반송 불가 수하물과 300억
때문에 경찰과 국정원의 타깃이 되어
도심 한복판에서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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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은하의 캐릭터 소개 + 능력치를 보여주며
골목과 기찻길을 누비며 벌어지는 카체이싱
시퀀스에서는 오, 잘 만들었다 했는데
의뢰인의 배송사고(?)로 아이를
맡게 되면서는 <아저씨> + <레옹> 짬뽕에
<기생충>이라는 너무 강한 전작의 이미지가
더해져서 그런지 <특송>만의 매력이
없어진 느낌이었다.
그래도 요 근래 본 K-경찰 캐릭터 중에
최고였던 경필과
국정원 요원이면서 국민초보 운전인 ㅋㅋ
한과장 캐릭터는 좋았다.
나는 당연히 한과장이 경필의 낌새를 알아채고
그를 도우는 척 뒤를 밟는 인물인 줄
알았으나 그건 아니었다.
캐릭터의 매력에 비해 능력과 쓰임이
없어서 러닝타임 때문에 잘린 건가?
아님 원래 이런 단편적인 캐릭터인데
배우의 매력이 살린 건지는 모르겠다.
이 영화에서 가장 뜨악했던 부분은
애기랑 남친 여친 놀이를 하는 건데...
으아... 의존이 애착이 될 순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대놓고 이러지 말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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