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액션 / 범죄 / 모험
러닝타임
140분
제작
앤드마크 스튜디오
감독
문현성
각본
신수아
로그라인
올림픽을 앞둔 1988년 서울,
최강의 레이싱 실력을 자랑하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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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인과 캐스팅만 봤을 땐
오, 나름 훅이 있고 재밌겠다 싶었는데
5분 보고 느낌이 왔다.
아... 예고편이 다인 영화구나.
"나랑 일 하나 하자." "기세 좋네."
이런 선수 입장 대사 쓰면 놀림당한다구여...
이 영화가 왜 이렇게 재미가 없나
생각해 봤는데 2시간 동안 납득할 만한
이야기와 캐릭터가 1도 없어서였다.
비자금 운반과 돈 세탁은 가장 은밀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요란을 떤다구?
이건 뭐 나 잡아봐라~도 아니구..
개연성을 무시하고 질주할 거면
뒤통수를 쳐주는 반전이라도 있어야 할 텐데,
보다 보면 무려 3씬 앞을 내다볼 수 있음.
강조할수록 촌스러워지는 건데
우린 힙쟁이!!! 힙스터!!!
할 때마다 부끄러워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나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OTT로 직행하는
영화 중 재밌었던 게 하나도 없는걸 보면서
대체 누구의 픽을 받아 200억이 쓰인 걸까...
보는데 참 힘겨움을 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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