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토냐 I, Tonya (2017)

"모두에겐 자신만의 진실이 있고

삶은 제멋대로 흘러갈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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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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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1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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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클럽하우스 픽처스

럭키챕 엔터테인먼트

AI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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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

N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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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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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스티븐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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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라인

최고의 재능을 가졌으나

괴물 같은 엄마와 멍청한 남편으로 인해

지독하게 불운했던 천재 피겨 스케이터

토냐 하딩의 이야기

 

이 포스팅에는

영화 <아이, 토냐>의 스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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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아동학대 장면이 이어지면서

너무 보기 힘들어서 그만 볼까 했지만

몰입감이 생기는 중반 이후부턴

괜찮아져서 끝까지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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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가

어쩜 이렇게 불운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어려서는 괴물 같은 엄마한테 학대 당하고

그런 엄마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이른 결혼을 선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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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랑은 잠은 자도 결혼은 하는 게

아니라는 엄마의 말처럼

폭력적이고 단순 무식한 남편으로 인해

토냐 하딩은 또다시 고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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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유일한 미국 여자 선수였지만

가난하고 튄다는 이유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끊임없이 배척만 당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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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피겨스케이팅마저 못하게 되면서

먹고살기 위해 복서가 됐던

토냐 하딩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실화 영화로

보고 나면 마음이 먹먹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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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재능은

비참하게 빛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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